하정우는 소설가 역할을 맡았는데요
30대가 되도록 평생 제대로 된
연애한번도 못해본 모태솔로나 다름없는
소설가 하정우는 우연한 기회에.
출판기념회인가 그곳에서 공효진을 만나게 됩니다.
공효진은 완전 현대여성이었어요
당차고, 외국에서 살다와서
오픈마인드에다가 하정우가 딱 찾던
그런 이상적인 여성이었던 거죠
그래서 하정우는 공효진과 연애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목이 왜 러브픽션이겠어요ㅎㅎ..
소설같은 사랑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음을
이 연애를 통해서 서로가 깨닫게 됩니다.
식성, 문화, 생각 모든 것이 다른
그녀에게서 단점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하정우 역할이
좀 찌질하고, 쿨하지 못한 남자같이
표현되는데, 과연 이 영화에서
둘은 소설같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결말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사실 이 영화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공효진과 하정우의 만남도 있지만
공효진이 직접 겨드랑이 털을 분장해서
겨드랑이 털을 기르는 여성으로
연기한것이 더 화제가 었는데요.
간간히 재미있고 유쾌한 요소들도
많이 섞여있어서 연인과 함께 보기에
적절한 로맨스코미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적인 연애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영화'러브픽션'! 올 크리스마스 연인과
함꼐볼 영화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