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람들은 국수를 사랑하기로 유명한데요.
골목마다 국수집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전 여행지도 중에 이렇게 칼국수 지도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 여행을 간다면 필수 코스!
꼭 국수를 먹고 오는 것입니다.
국수를 사랑하는만큼 대전역부터 국수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가락국수를 파는 곳인데요.
대전역 가락국수는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졌는데요.
1990년대 초반까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간편하게 먹기에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칼국수집!
1961년에 문을 연 신도칼국수입니다.
이곳은 1961년 개업 당시 사용했던 그릇부터
나란히 그릇들이 걸려있습니다.
이곳의 역사가 매우 잘 보이는 모습입니다.
수육을 곁들인 신도칼국수의 상차림인데요.
사골육수와 들깨가루가 국수의 맛을 더해줍니다.
칼국수의 맛은 국물이 매우 진하다고 합니다.
한입에 넣으면 걸쭉한 국물까지 함께 느껴지는데요.
가격도 정말 착해서 한끼 식사로 좋습니다.
영화 변호인에 나왔던 짜장면!
이곳은 배달을 하지 않는 짜장면 집, 태화장입니다.
양배추와 양파가 듬뿍 들어있는데요.
춘장 소스 맛이 강합니다.
단맛보다 고소한 맛이 정말 많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고춧가루와 마늘이 듬뿍 올라간 양념! 광천식당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은 두부두루치기인데요.
매콤한 양념에 국수를 섞어 먹는 방법입니다.
새로운 국수의 시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맛도 일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