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곡은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
이라는 노래입니다. 송중기씨가 나온 드라마의 ost로 유명던 곡이죠
닿으려고 하면 손끝에서 녹아버리는 애절한 짝사랑의 마음을 잘 담은 곡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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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죽을 만큼 한적있나요 단 한번만 단 한번만 제발 돌아봐요
소리쳐 불러봐도 닿지를 않아 너를 사랑해 널사랑해 혼자서 되뇌이는 말
널 사랑해 쌓여가는 슬픈 그리움 숨이 멎을 것 같아 희미한 빛을 따라 이젠 나 너에게 간다'
두번째 곡은 산들의
'짝사랑'
이라는 곡이에요.아이돌 답지 않게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노래에요
친구사이에서 홀로 좋아하는 이성의 감정을 느낀 소년이 떨리는 마음으로
고백하는 마음이 잘 담긴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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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된 것만 같아 널 몰래 좋아던 나 혹시나 들킬까봐
마음 졸이며 말을 할까 말까 혼자 고민을 해 내 마음을 알고 있을까
모른 척 하고 있을까 적당이 튕기다가 못이기는 척 내맘 받아줘 그럼 안될까'
세번째 곡은 프라이머리의
'입장정리'
입니다. 이곡도 역시 평소에 친 남매처럼 지내던 사이에서
남자가 마음을 먼저 품고 우정과는 다른 감정을 고백하는 노래랍니다.
이 상태에서 고백하면 혹시 더 멀어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이 애매모호한
마음이 잘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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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난 보기도 참 오래봤지 우린 좋은 친구야 매일같이 붙어 다녔지
넌 거의 식구야 내 비밀까지 믿고 말 할 수 이쓴 넌 특별하고
소중한 내 친구야 그동안 나 꾹 참았지 참고 참지 나 말하려다 말았지
널 생각하는 내마음은 우정과는 달랐지'
다음곡은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
라는 곡입니다.둘만 만나는 날도 아닌데 괜히 그사람 생각하느라
그 전날 얼굴에 팩붙이고 옷을 고르고 마치 데이트라도 되는 것 마냥
설레여 하는 남녀의 마음을 새콤달콤하게 담은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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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네게 눈이가 네가 입은 옷 무늬가 눈에 띄는 것도 아닌데
온종일 다른일을 하고 있는 중에도 이사람 참 괜찮단 말이야
네행동 하나하나에 내가 들렸다 놓였다 해
나이리 자주 웃는 사람이 아닌데 '
마지막 곡은 샤이니의
'방백'
이라는 곡입니다. 다른 사람을 이미 만나고 있는 상대방에게
거짓미소를 지어 보이며 애써 마음을 누르는 안타까운 마음이 잘 드러난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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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눈앞에 선 눈부신 두사람 그리고서툰 연길 하는 내가 있어
이러면 안되는데 널 안고 싶어 널 갖고 싶어 너를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 지곤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