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드 <절대 그이>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최근에 본 몇안되는 일본 드라마 중에서 여운도 길게 남고
보는 내내 행복했던 드라마라서 여러분들께 소개 시켜드리고 싶어요.
일본드라마가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시작되는 드라마나 영화가 많죠^^
상상력과 아이디어의 천국인 일본 답게 만화같은 일들을 드라마에서다루는것이 나쁘지 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일본 드라마 절대 그이! 지금부터 소개시켜 드릴게요
일드 <절대 그이>는 메이의 집사에도 나왔던 배우 마즈시마 히로와
아이부 사카,하야미 모코미치,야마모토 케이가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여주인공인 아이부 사키 (극중 리이코)는 이민정과 닮은 꼴이라서 친근한
얼굴이었고 하야모 모코미치 (극중 라이토)는 키가 185가 넘는 장신이라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어찌 저렇게 길면서 얇을 수가 있지 했는데요
마즈시마 히로역시 정말 훈훈한 비쥬얼을 가지고 있어서 드라마를
보는 동안 스토리에 한번,연기력에 한번,또 배우들의 훈훈한 비쥬얼에
보게되는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주말에 이불 뒤집어 쓰고 밤새 가면서
절대 그이를 봤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마지막에 가서는 같이
울기도 하구요.그만큼 배우들의 호흡이나 스토리가 탄탄한 드라마랍니다.
줄거리는 리이코 라는 여자 주인공이 회사동료를 짝사랑하게 되는 것
으로 시작이 되는데요.여자 주인공은 자신이 애정을 갖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회사동료가 건네준 손수건을
고이 보관하기도 하는 조금은 보수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어느날 회사동료가 한 큰 실수를 자신의 실수로 덮어주기 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그 회사동료는 리이코의 마음을 이용한 파렴치렴한 남자 였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리이코는 속상한 마음에 근처 술집을 찾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주겠다는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남자는 사랑을 헌신하는 연인형 로봇을 만드는 개발자였는데요 .연인형 로봇을
양산화 하기 위해서 시험대상을 물색하는 중이었는데 그의 눈에 리이코가
들게 된 것이었죠. 리이코는 보통의 연애중개사라는 생각을 하고 이상형을 체크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 리이코는 사람과 닮은 로봇이 들어있는 택배를 받게됩니다!
여기 까지가 줄거리랍니다.저는 이 줄거리만 보고 "딱 내취향이다!!"
하고 봤는데요.평소에 로맨스나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여성 분께
강추 드리는 일본드라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