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라시아 소치올림픽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다가
도핑테스트 거부로
약물복용혐의를 받아
자격정지처분을 받았습니다
도핑테스트란
경기에 출전하는선수들에게 대회 중 규약에 금지한 약물을
복용했는지 복용하지 않았는지를 밝혀내는
약물테스트로
이를 거부하면 올림픽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박탈당하는것이
현 올림픽 규정입니다
한국배드민턴협회는
이같은 도핑테스트 여부를 선수들에게 사전에
미리 공지하여야 했음에도
이를 어겨
도핑테스트를 거부하면 선수자격을 박탈당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용대 선수가
위와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도핑테스트를 거부하였다
선수 명단에서 제명당한 것입니다
이용대 선수는
출중한 배드민턴 실력뿐만 아니라
훈남같은 이미지로
얼짱 배드민턴 선수로 불리우며
이용대선수의 높은 인기에
국민들이 그만큼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경기에 출전해보지도 못하고 자격을 박탈당하고 쫓겨나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용대 선수에게 도핑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리지 못한 한국배드민턴협회의 잘못도 있으나
어째서 도핑테스트를 거부했는지
이용대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원망으로 표출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큽니다
다시는 이런 어이없는 실수로 인한 사건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