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누구에게나 동경의 대상이 되는데요.
인적 없는 산골에서 보는 밤하늘.
세상에 있던 걱정을 모두 잊혀지게 합니다.
밤하늘에 뜬 별을 보고 싶다면 강원도 화천을 찾아 보세요.
화천에 있는 천문대는 광덕산에 있습니다.
아마추어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맑은 날이면 은하수도 관찰하 수 있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들만 오던 이곳에 더 많은 이들이 다녀갑니다.
작년 10월 화천 조경철천문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조경철이라는 이름은 다들 아실텐데요.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그느 천문학계의 거장으로 매우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광덕산의 해발 1,010m 지점에 있습니다.
천문대 중에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데요.
그래서 더 많은 별자리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산에 있어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은데요.
신비로움 세상을 보기 위해서라면 그 길도 험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광덕계곡을 지나 산길을 지나면 이곳이 보입니다.
현대적인 모습의 조경철 천문대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입니다.
건물에 보면 4개의 돔이 반짝이는데요.
각 돔 아래에 60cm 망원경, 12m 천체투영실, 1m 망원경 관측실이 있습니다.
또 다른 것들도 갖추고 있는데요.
조경철 박사 기념전시실, 영상강의실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구경하기에 정말 재미있는 곳입니다.
슬라이딩 돔이 설치된 보조간측실의 모습입니다.
이곳의 자랑은 바로 구경 1m 망원경인데요.
다양한 관측 시설을 두고 사람들을 더욱 유혹하고 있습니다.
별에 대해서 더욱 알고 싶다면 이곳에 가 보세요!
별을 세상에서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