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널리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고 인기도 많은 견종중 하나가
말티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말티즈를 키우는 분들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말티즈는 매우 온순하며 어리광도 많고, 외모도 귀여워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고, 초보자도 기르기가 매우 수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형견이라서 안고다니기도 좋고, 건강관리도 비교적 쉽답니다.
인간의 마음을 치유하는 테라피 도그, 일명 치료견이라고도 하죠.
말티즈는 테라피도그로 사랑받고있는 아름다운 견종이랍니다.
반려견으로써의 역할만 하는 것이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역할을 하니
정말 이쁘지않을 수가 없는 견종이네요.
말티는 영리하고 상냥하고, 특히나 온몸을 뒤덮은 새하얀털이 기품이 넘쳐요.
실제 성격은 매우 활발하며 놀기 좋아하는 성격이랍니다.
일반 가정에서 키울때는 정기적으로 털을 짧게 잘라주시는 것이 더 편해요.
눈물자국이나, 식사후 지저분해진 입 주변을 매번 깨끗하게 닦아주지 않으면
새하얀 털이 부분적으로 갈색으로 변해요ㅠㅠ
그러니 항상 신경을 써서 털색 관리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보통 말티는 일반가정에서 키우는 말티즈와, 쇼도그로 키우는 말티즈로 나뉜답니다.
도그쇼에 출전한 말티즈들을 보면 정말 아름다움에 넋을 잃죠.
그런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길게 자라는 털을 매일 브러싱해서 윤기를 내야하고, 털이 상하지 않게 래핑도 해야하고
얼굴을 덮는 털은 머리위로 모아서 묶어줘야한답니다.
말티는 다양한 기술을 가르칠만한 견종은 아니에요.
말티즈 자체가 훈련에 별로 적극적이지 않고, 상황판단이 빠르지도 않아요.
사회성이 협조성이 높은 편도 아니구요
주인 곁에서 조용히 지내고 싶어하는 성격이죠.ㅎㅎ
따라서 기다려, 앉아, 등의 기본적인 지시만 따르도록 훈련시키는것이가장 좋답니다.
외모도 너무 귀엽고, 성격도 온순하고, 애교도 많고
무엇보다 테라피도그라는점이 너무 마음에 드는 말티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