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의 음식이라고 불리던 귀한 잣!
몸보신에 최고라고 하는데요.
가창에 가면 잣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잣은 껍데기를 제거하면 황색 껍질에 안긴 잣이 나옵니다.
여기서 속껍질을 벗기면 우리가 아는 백잣이 됩니다.
가창 별미인 잣요리, 잣국수 가있습니다.
면발에도 잣가루가 들어가서 두배로 고소하다고 하는데요.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
보기만 해도 정말 고소할 것 같은데요.
콩국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
국수가 끝이 아닙니다!
잣가루를 갈아 넣은 잣곰탕도 있는데요.
처음으로 맛보는 곰탕의 고소한 맛.
한번 다녀오면 다시 찾게되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영양도 만점이고 맛도 만점이니 더욱 좋습니다.
애주가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잣막걸리.
고소하고 진한 잣향이 막걸리 속에 담겨있습니다.
몸에 좋은 잣요리를 먹으려면 가평 북면사무소 근처레 가면 됩니다.
그곳에 가장 먼저 잣국수를 보였다는 명지쉼터가든에 갑니다.
육수에 잣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면발을 뽑아냅니다.
잣국수 말고도 먹거리는 다양합니다.
잣과 콩을 3:7비율로 섞은 잣묵사발.
여기에 잣묵을 갈아 만든 육수를 더해줍니다.
부드러우면서 굉장히 담백한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반찬과 한그릇 하면 정말 최고의 영양식입니다.
설악면의 중점가든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면발에 잣이 들어간 잣칼국수를 파는데요.
시원하게도 나오고 뜨겁게도 나온다고 합니다.
잣알이 통째로 들어간 잣백숙과 잣묵밥도 있다고 하네요.
잣으로 만든 요리, 맛보고 싶다면 가평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