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음식, 빵을 싫어하는 분들은 없을 것 같은데요.
경리단길의 더 베이커스 테이블.
이곳은 독일인 미샤가 매일 빵을 굽습니다.
미샤는 독일에서 3대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집안의 출신인데요.
호밀을 넣어 만든 빵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납니다.
멕시코 요리를 파는 식당, 돈 차를리.
이곳은 멕시코 남자와 한국 여자가 만든 식당인데요.
옥수수가루를 직접 반죽해서 만든 빵.
빵 위에 아보카도, 양상추, 토마토소스를 얹습니다.
초리쪼 콘 우에보는 단골들이 찾는 단골메뉴입니다.
아보카도와 새우가 들어간 매콤한 타코입니다.
내부의 분위기는 선술집 같은데요.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가 더욱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멕시코 전통 맥주의 안주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요리!
진짜 멕시코의 선술집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외국인이 더 많은 맛집, 엘 그레코스.
실내가 좁고 테이블도 많이 없습니다.
이곳은 예약이 안 되서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호주 출신 다니엘, 중국 출신 윈.
두 남자가 만드는 그리스 요리가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스식 케밥은 굉장한 인기인데요.
소금과 파프리카, 후추로 양념한 돼지고기입니다.
칼로 잘라내는 표면의 바삭한 맛!
육즙이 살아 있어서 더욱 맛있다고 하네요.
호주산 양고기로 만드는 기로스 피타도 좋습니다.
케밥 맛을 살려주기 위해 많은 것을 넣었는데요.
올리브,토마토, 오이, 요그르트의 맛이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특제 소스는 매일 아침 만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