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4번 출구에서 강변북로 뱡항.
좁은 골목에 메르삐꽁이 보입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1층은 메르삐꽁 2층은 아델삐꽁인데요.
이곳은 책까지 낸 셰프의 건강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셰프가 추천하는 안주는 친애하는 야채님께 입니다.
손님들이 좋아하는 피쉬앤칩스.
생선튀김의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살아있는데요.
젊음이 가득차 있는 상수동 골목.
편안한 분위기로 나잇대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모입니다.
또 저렴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은 상수동 카페 골목에 있는 상수동블루스.
이름부터가 매우 감성적이라 찾게 되는데요.
이곳은 굉장히 예술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 분위기도 심상치 않은데요.
식당의 한쪽 벽에 클래식 영화가 늘 나오고 있습니다.
이곳의 유명한 요리는 족발구이입니다.
맥주에 재웠다가 오븐에 구워낸 요리인데요.
잡내가 없고 기름기가 빠져서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칼로 조금씩 떼어내어서 먹는데요.
손님들에게 인기 최고의 메뉴라고 하네요.
다음은 커피와 음악 그리고 맥주가 있는 제비다방, 취한제비 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음악과 공연이 분비되어 있는데요.
오전 10시부 터 6시까지는 커피를 파는 카페입니다.
그런데 저녁 6시가 넘으면 취한제비로 이름이 바뀝니다.
그리고 펍의 분위기로 변하는데요.
안주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구운 멸치나 크래커가 있습니다.
담백한 맥주와 안주에 잔잔한 음악.
자유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이곳의 공연 스케줄은 입구에 적혀있다고 합니다.
공연을 보면서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비밀 아지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