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체험장은 아이들의 놀이터입니다.
치즈와 아이크림 등 우유로 맛있는 것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더욱 화제가 되었죠.
가족 여행 체험지로 1순위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연천 애심목장의 모습입니다.
낙농체험은 아이스킘에 치즈, 피자까지 만듭니다.
원유에 유산균과 응고 호소인 린넷을 넣습니다.
그럼 우유 속의 단백질이 응고돼 덩어리가 되는데요.
이 덩어리를 커드라고 하는데 치즈 체험에서는 커드를 이용합니다.
따뜻한 물에 넣어서 조물조물 만지면 말랑한 상태가 됩니다.
치즈 체험을 한 후에는 젖소 먹이와 송아지 우유를 챙겨줍니다.
건초를 내밀면 긴 혀를 내밀어 잘도 먹습니다.
송아지는 우유 냄새를 맡은 송아지가 나옵니다.
우유통을 물고 힘껏 빨아대는데요.
빠는 힘이 세서 아이들이 휘청거릴 정도라고 하네요.
다음은 피자 만들기 체험입니다.
보리, 밀, 쌀, 콩, 귀리 등을 이용해 피자 도우를 반죽하는데요.
농가에서 재배한 채소로 토핑 재료도 준비합니다.
밀가루를 뿌린 뒤 도우를 올리는데요.
그다음 밀대로 넓게 밀어줍니다.
이제 소스를 바른 다음 토핑을 올리고 치즈를 뿌려 오븐에 넣습니다.
조리 과정은 매우 간단한데요.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손수 만든 피자에 목장에서 준비한 스파게티!
한상 차려주니 아이들이 더욱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