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한국에서 유명한 드라마로 방영 되었던
연애시대의 소설 원작인
노자와 히사시 작가의 소설 연애시대입니다~
노자와 하사시는 시나리오 작가로도 유면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이야기가
드라마로도 완벽에게 탄생을 했었죠~
수영선수 출신의 스포츠센터 강사 인 여자 주인공 에토 하루와
서점 점장인 남자 주인공 하야세 리이치로는
1년 3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 사이로 나오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만남을 계속하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숨기며
서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거리며 싸우기 바쁜데요~
둘은 술김에 서로에게 재혼 상대를 찾아주기로 하게 됩니다~
둘이 이혼 한 사이인데 과연 저런 행동들이 가능할까
어떻게 둘이 계속 만나고 밥먹고 술마시고 가능하지했었는데
두 사람은 사랑했고 결국엔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들이 남아있어서
이혼은 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놓치기 싫어서 마지막까지 잡고 있던게 아니었나싶어요~ㅎㅎ
이 책에서는 이혼 후 의 생활이나 느끼는 감정들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번갈아가면서 모놀로그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남자입장에서, 여자입장에서 같은 상황이여도 느끼는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도 해요~ 이 소설은 명대사가 많기로도 유명한데요~
많은 명대사들 중에서 저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드는 생각. 그때 솔직했더라면 좋았을 걸.
나한테도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 중 한사람이라도 솔직했으면 좋았을 걸.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라는 대사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 때 그 상황에 항상 솔직하기가 쉽지 않은데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솔직하고 당당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ㅎㅎ
일본 소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은호와 윤수의 이야기로
정말 많은 인기를 얻은 연애시대. 드라마도 정말 열심히 봤었는데요~
이혼 후에 시작 된 이상한 감정과 연애.
복잡하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단순한. 그런 이야기가 아닌 가 싶어요~ㅎㅎ
저는 이 소설을 어떻게 봤냐면~
일본 소설인 이 책을 먼저 읽고 나서
한국 드라마 연애시대를 보고,
다시 이 책을 읽었어요~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상황들과 감정을 상상해서 읽었다가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들의 표정과 감성을 읽었고
다시 책을 읽으면서 대사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장면들을 곱씹으며 빠져 읽었던 것 같아요~ㅎㅎ
정말 이 소설과 드라마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